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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필사 기록] 너 지금 어디가? 창비 청소년문학 54번 『너 지금 어디가?』 라는 책입니다. 김한수 작가님 장편소설 이지만 장편느낌 안들고 가볍게 술술 잘 읽혔습니다. 작중 화자가 중학생에 화자의 부모님의 갈등, 화자의 학교 동급생들의 갈등, 화자의 심경등이 표현되어있는데, 아무래도 청소년문학책이다보니 학생때 읽으면 좋을듯 합니다. 더보기
[필사 기록] 세상의 모든 저녁 민음사에서 나온 『세상의 모든 저녁』 이라는 책입니다. 유하(본명 김영준) 시인의 1993년작품입니다. 시는 수필 느낌으로 정형화되있진않고 자유스러웠습니다. 더보기
[그림 기록] 레몬이와 함께 제로부터 시작하는 만화일러스트 잼스푼에서 나온 『레몬이와 함께 제로부터 시작하는 만화 일러트스』 라는 책입니다. 일본책처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책이였는데, 따라그리는 것 보다는 기초를 어떻게 해야할지 만화식으로 쉽게 풀어준 책이였습니다. 그냥 보는책 정도의 기초만.. 만화 형식이라 연필로 쓱쓱 대충 따라그리면서 봤습니다. 더보기
[그림 기록] 송송이의 손그림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팜파스에서 나온 『송송이의 손그림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라는 책입니다. 그림 그리는 순서대로 쉽게 따라그릴 수 있게 되어있어 쉽게 따라그렸습니다. 책 페이지마다 순서대로 따라그리기 쉽게 알려줍니다. 그림 캐릭터 쪽은 따라그리기엔 조금 어려웠습니다. 검정색은 라미 라인프렌즈 샐리 에디션에 검정카트리지 장착한 것, 파란색은 영웅 학생만년필에 디아민 빌베리로 추정됩니다. 더보기
[필사 기록] 시처럼 아름다운 수필 북카라반에서 나온 『시처럼 아름다운 수필』 이라는 책입니다. 여러 작가(도종환, 박완서, 성석제, 장영희, 피천득 외)가 쓴 수필이 단편으로 짧게 있어 가볍게 읽고, 가볍게 쓰기 좋았습니다. 만년필은 영웅 학생만년필(0.38mm촉)에 모나미 별이 스친 밤하늘(Black) 잉크를 넣어서 썼는데 흐름이 듬뿍나와서 진하게 써지다가 적당히 나와서 상대적으로 연하게 써지다가를 반복해서 두께가 다릅니다. 더보기
미스터리 이야기 ep.5/ep.10 필사 05 남편의 거짓말 "상황을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경감님." 캘러만이 맹세하듯이 말했다. "아내는 언제나 상상력이 풍부했어요. 지난 밤에 범죄 영화를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게 분명합니다. 아내는 그 영화를 다시 꿈으로 꾸었어요. 살인자가 주말농장에서 여자를 뒤쫓아 가다가 결국 따라잡고..." -중략- 10 변호사와 의뢰인 이 날은 젊은 홀거 후버가 일생일대의 환멸을 느낀 날 중 하루였지만 라이저 변호사에게는 그저 그런 사건이 있는 날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차근차근 순서대로 이야기 해보세요." 라이저 변호사는 큼지막한 방문객 의자에 처량하게 앉아 있는 의뢰인을 격려하며 말했다. "제가 작년 여름에 중고차를 한대 샀습니다. 제 평생 처음 사는 차였죠. 반호프 거리에 있는 쉼멜페니히 중고차 매.. 더보기
모나미 달빛 머금은 강가 필사 모나미 병잉크 달빛 머금은 강가 Indio 사용, 딥펜으로 적었습니다. 방안 형광등에서 찍은 발색 모나미는 잉크작명을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달빛 머금은 강가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푸른색 계열인데 남색이라 진하게 써집니다. 네이비 느낌도 나구요. 바깥 자연광에서 찍은 발색1 (도화지느낌의 종이) 진하게 쓰면 검은색 느낌이 나고 연하게 써지면 남색~블루블랙 느낌이 납니다. 약간 파란끼가 많이도는 보라 느낌도 납니다. 도화지종이라 잉크가 두껍게 올려져서 진하게 표현되었습니다. 글은 Color meaning 참조했습니다 https://www.color-meanings.com/indigo-color-meaning-the-color-indigo/ Indigo Color Meaning: The Color Indig.. 더보기
모나미 오후의라벤더 필사 모나미 병잉크 오후의 라벤더 Violet 사용, 딥펜으로 적었습니다. 방안 현광등에서 찍은 발색 이름은 오후의 라벤더이지만 영문명은 violet 이라 제비꽃을 나타냅니다. 사실 검색해보면 violet 이나 lavender 이나 lilac 이나 비슷비슷한 보라색계열이긴 하지만요.(lilac으로 갈수록 연해짐) 바깥 자연광에서 찍은 발색1 (도화지느낌의 종이) 자연광에서 더 보라색빛이 날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진한색으로 보입니다. 아래에 오후의 라벤더, 달빛 머금은 강가, 붉게물든 포도송이 비교 발색을 참조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보는것보다 사진이 진하게 나왔습니다. (실제로보면 누가봐도 보라색) 글은 Color meaning 참조하였습니다. https://www.color-meanings.com/violet.. 더보기